최현진 꿈누리여성장애인상담소 활동가는 “성폭력, 아동 성폭력, 근친 성폭력, 장애여성 성폭력 피해자 등, 우리는 갈기갈기 흩어진 부서로부터 과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느냐. 장애여성은 또 얼마나 많은 기간 동안 어느 부서에 자신이 장애인이며 피해자라고 호소해야 한단 말이냐”라고 반문하며 인수위가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가부를 개인의 소유물 정도로 취급하는 정권교체용 주장은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