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개 여성단체 연대체인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은 1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의 정치를 부수자'를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으나 여성가족부 폐지, 성폭력 무고죄 강화 등의 공약이 쏟아지고, 정작 '젠더 이슈'는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현 상황을 규탄하고 페미니즘 정치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출처 :여성신문]